티스토리 뷰
목차
체중이 높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걱정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콜레스테롤은 먹는 음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오늘은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1. 양파
양파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음식입니다. 특히 양파에는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피를 맑게 해줍니다. 매일 양파 반 개씩을 먹으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30%나 증가하고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2. ABC주스
사과, 비트, 당근을 넣은 주스로 풍부한 항산화 성분, 비타민 A, C 그리고 식이섬유 등이 많아 장을 건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매우 좋습니다.
3. 귀리(오트밀)
귀리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이 성분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며 이는 결국 배설 과정을 통해 몸 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4. 적포도주(레드안인)
적당한 양의 레드와인 섭취는 심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와인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레페놀이 풍부하며 이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40% 낮다고 합니다.
5. 고지방 생선류(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002년에 심장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고지방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4% 낮다고 합니다.
6. 견과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몬드나 호두는 건강한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이들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견과류의 비타민E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혈관벽의 노화를 늦추어 줍니다. 견과류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2001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하루에 마늘을 10g 섭취하는 사람들이 12주 동안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10% 줄였습니다.
8. 강황
슈퍼푸드로 알려지는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이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소판이 엉겨붙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황을 섭취한 사람들의 혈중 지방 수치가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9. 토마토
토마토 속의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의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의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간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뇌출혈.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신다면 꼭 섭취해야 합니다.
10.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다양한 오일 중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오일입니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올레인산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올레인산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렛테롤은 높여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또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유산소 운동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 식습관 개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금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키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200mg / dL미만
● 중성지방 150mg / dL미만
● HDL 콜레스테롤 40mg / dL이상
● LDL 콜레스테롤 130mg / dL미만
※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 총 콜레스테롤이 240mg / dL 이상인 경우 고 콜레스테롤 혈증이라고 합니다.
● 총 콜레스테롤이 300mg / dL 이상인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 총 콜레스테롤이 160mg / dL 이하인 경우 저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합니다.
● 저콜레스테롤증은 대부분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행하며 일부 환자들은 영양 부족이나 갑상선 기증 저하 등의 질환으로 인해 저콜레스테롤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저콜레스테롤증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일부 환자들은 수족냉증, 피부 건조,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