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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주요 원인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와 실내 난방, 피부 수분 증발, 피부 지방 분비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데 특히 갱년기 여성이 증상이 심하다고 합니다. 피부건조증 주요 원인과 생활관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부 건조증 증상
초기에는 피부가 당기고 조여오는데 가려워서 긁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피부가 갈라져서 상처 및 염증이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2022년 통계에 따르면 한 해 피부건조증 진료 환자는 31만 1418명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58%로 남성보다 많습니다. 특히 피부 건조증을 관리하지 못해서 증상이 악화되면 건성습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피부 건조증→건성 습진 과정
●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고 가렵다.
● 계속 긁어서 피부에 염증이 생긴다.
● 붓고, 진물이 나는 건성 습진이 된다.
갱년기 여성의 피부 건조 & 위축
갱년기 여성은 급격한 여성호르몬 변화 때문에 안면홍조, 우울감, 불면증 등을 많이 호소합니다. 특히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위축되어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 피부 건조증
● 에스트로겐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 유도한다.
●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 함유량을 높여 촉촉함을 유지한다.
● 갱년기 난소 기증 저하로 에스트로겐 분비량 감소
● 피부 콜라겐도 줄어서 건조해지며 가려움증 발생
초기에 치료.관리 못하면 피부노화
피부건조증 같은 피부 문제를 방치하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민감도가 증가합니다. 심한 피부 가려움증은 2차 감염을 부륵 수명을 방해해서 피부 노화를 앞당깊니다.
여성의 폐경 후 피부 변화
● 콜라겐 양 매년 2.1%씩 감소
● 피부두께 매년 1.1%씩 감소
피부 건조증 생활관리
● 충분한 수분 섭취
● 미온수로 10분 내 샤워
● 세정력 강한 비누 사용 자제
● 샤워 후 5분 내 보습제 도포
● 뜨거운 물 목욕 & 사우나 자제
● 피부 때 밀지 않기
●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 자제
● 피부 마찰 많은 옷 피하기
● 실내에서 가습기 사용하기
● 과도한 실내 난방 피하기
피부 건조증 등 피부 문제에 따른 가려움증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관리를 진행, 증상 개선은 물론 2차적인 피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