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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몸이 항상 피곤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도 여전히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등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런 증상들이 지방간을 알리는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쌓인 상태인데 지방간의 원인, 증상을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지방간 원인
지방간의 과도한 음주, 비만(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등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지방간은 그 원인에 다라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4잔)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합니다. 이는 대부분 과체중, 비만(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 맵고 짜고 달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즐기다 보니 운동량은 줄어들어 몸을 점점 더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증한다고 해요.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과 고열량 안주를 많이 먹어서 간에 지방이 쌓이고 간세포가 손상되는 상태를 말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이 아닌, 과체중, 당뇨병 때문에 간에 지방이 쌓여 간 손상이 일어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지나친 음주,
-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 부족한 신체활동 시간
- 과체중 및 비만
- 고혈압, 당뇨과 같은 기저질환
- 가족력
(이들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경미한 지방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지방간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지방간은 건강검진에서 간수치의 이상이 확인되거나, 복부초음파 검사상 지방간으로 판정 받으면서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끔 오른쪽 상복부의 불편감이나 둔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피로감, 무기력감, 허약,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간이 절반 이상 기능을 잃어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지방간이 많이 진행되면 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급성간염에 걸리면 심한 피로감과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식욕이 저하되는 증상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해요.
경미한 지방간 증상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즉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에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 간 간수치를 검사해 보고 간수치의 이상이 있다면 초기에 관리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 치료
술이 원인인 경우
술이 원인일 때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 때문에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주와 함께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 음주를 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병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술을 끊더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만이 원인인 경우
● 체중감소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안에서 서서히 줄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방간에서 벗어나려면 체중감량이 필요하고 열량이 높은 음식물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제한하여 비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식이요법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에 야식과 과식을 피하고 한 끼의 분량을 조금씩 줄여서 균형이 잡히힌 식사를 합니다. 기름에 튀기고 볶는 음식보다는 삶은 음식을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 보다는 물이나 차 종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은 천천히 먹도록 하고 간식 또는 과식을 되도록 피합니다. 과식하였다면 평소보다 운동량을 늘려서 에너지를 더 소비하도록 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나리, 양배추, 브로콜리, 꽁치, 복숭아 등이 있습니다. 이 음식은 알코올 해독 능력을 증진 시켜 주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과식금지)
고열량과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섭취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환자가 많아진는 만큼 과식을 반복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간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 간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높습니다. 음식물은 되도록 천천히 먹과 간식이나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는 분은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간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금주가 꼭 필요합니다.
(금연)
흡연을 하게 되면 간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간에 염증이나 손상을 일으켜 지방간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지방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요법
운동은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압과 혈당을 내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킵니다. 또 운동은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전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간수치를 낮추고 간의 건강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운동중에서도 유산소운동이 지방간 간수치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지방을 연소하여 비만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은 각자의 상황과 체력에 맞춰서 진행합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산, 에어로빅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하고 한 번 운동 시에는 30분 이상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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